이번 기차여행은 ‘왕의열매(Kings Berry)’로 잘 알려진 아로니아 수확 체험(1kg 증정) 및 시식, 단양 아로니아 축제장 관람, 단양팔경 유람선(구담봉, 옥순봉 관람) 탑승 등의 코스로 구성됐다.
기차여행 상품은 오는 12일부터 4일간 운영하며, 금액은 대전역 성인 기준 5만7600원으로 왕복열차운임, 체험비, 유람선비, 연계차량비, 중식비가 포함돼 있다. 예약 및 문의는 대전역 여행센터로 하면 된다.
한상덕 대전역장은 “이번 기차여행은 어른에서부터 아이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더욱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축제와 연계한 기차여행 상품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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