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움에 처한 관리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주택 준공식이 5일 보은읍 길상리에서 개최됐다.
보은군연송적십자봉사회(회장 이경노)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신축 주택은 보은군 등 7개 단체(보은연송적십자봉사회, 충북사랑의공동모금회, LH공사, 보은군자원봉사센터, 보은농협, 충북적십자지사,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가 2090여만원 들여 조립식, 24㎡ 규모로 지어졌다.<사진>
이번 준공식은 길상2리 마을 이장이 노후화 되고 붕괴 위험이 있는 사례관리대상자 한 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보은연송적십자봉사회에 집수리 봉사대상자로 추천하며 시작됐으며, 봉사회에서는 한 씨를 대상자로 선정하여 여러 기관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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