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한국문화 체험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온령시에서 방문한 청소년 대표단(제3중학교 학생 18명, 교사 2명)과 청소년 국제교류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청소년대표단은 ▲한국어교실 ▲한국음식만들기 ▲국립과학관 방문 ▲ 내동중학교 학생들과 일대일 결연 ▲홈스테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양 도시 청소년 교류는 양국 청소년들에게 상대국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두 도시의 우호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에는 내동중학교 학생들이 온령시를 방문해 학생들과 중국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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