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변 15곳에 51대의 적외선 무인카메라를 설치한 군은 인터넷전송을 통한 24시간 실시간 감시와 녹화 등의 방범활동을 시작한다.
군은 이번에 설치한 CCTV가 아파트 인근의 유아납치, 폭행, 절도, 차량사고 등 각종 사건ㆍ사고 예방과 신속한 검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는 인구밀집지역 CCTV 12곳 34대, 어린이보호구역 CCTV 4곳 18대, 갈산면 마을방범 CCTV 29곳 29대를 추가 설치한다는 군의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CCTV 추가 설치뿐만 아니라 노후된 CCTV 개선 등 질적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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