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에 대한 성주군민들의 여론을 청취하기 위해서다.
이 의원은 이날 성주군청에서 김세환 성주군 부군수와 배재단 성주군의회 의장, 백철현 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면담했다. <사진>
이 의원은 이 자리에서 “군사적 유용성도 별로 없으면서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 대립갈등을 더욱 심화시켜 안보부담과 무역 등 경제적 손실을 가중시키는 사드 배치 일방적 강행은 국익이나 국민의 안전에 배치된다”라면서 “대규모 집적된 가야고분같은 귀중한 역사 문화적 자산을 해하는 어리석은 짓으로 국회 차원에서 저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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