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사업단(단장 이봉환 교수)이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이 주관한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총 18명이 선정되며 28개 대학 중 최종 1위를 차지했다.
ICT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인턴십은 이론과 실무 역량을 겸비한 문제해결형 ICT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기업에서 제안한 ICT분야 직무 중심의 프로젝트 및 서비스 개발 등에 인턴십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를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인턴십 프로그램의 경우 사업에 선정된 대학만이 학생들과 기업을 연계ㆍ매칭할 수 있다.
대전대는 ICT학점연계 프로젝트 인턴십이 처음 시행된 지난 2015년 2학기에도 전국 157명 중 20명이 채용돼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전국 98명 중 7명이 채용되며 지원 대학 중 3위를 기록하기도 하였다.
링크사업단 관계자는 “ICT는 창조경제의 기반으로 최근 IT가 우리사회에 밀접하게 연관되면서 사물 인터넷 및 웨어러블과 모바일 등이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분야”라며 “우리 대학은 이번 ICT학점연계 프로젝트를 통해 관련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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