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대한민국 광복 70주년 기념 제2차 사업 특별판으로 독도를 주제로한 ‘요판화·금메달 366세트’를 한정 수량 제작해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의 빛을 되찾은 8·15 광복절을 앞두고 국토수호의 의지를 다지고, 독도의 천연기념물 제366호 지정을 기념해 제작됐다.
요판화 디자인은 독도 전경을 한반도와 함께 요판 인쇄기법으로 구현했다.
요판화에 삽입되는 금메달의 앞면은 바다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을 담았다. 메달 뒷면은 조폐공사 순금 브랜드 제품을 나타내는 오롯 심볼과 위변조 방지요소인 잠상기법을 적용했다.
요판화·금메달 366세트는 선물과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240만원이다.
1일부터 12일까지 조폐공사 쇼핑몰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예약접수 150개는 오는 9일 배송이 시작되며, 나머지 물량은 내달 초에 배송된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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