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공공자전거 '어울링' |
고운동 등 1생활권 대여소 10곳 확충
세종시가 1일부터 공공자전거 어울링 대여소 10곳을 확충했다.
확충된 곳은 가락마을 6ㆍ8ㆍ13ㆍ21단지와 범지기마을 3ㆍ4단지, 도램마을 1ㆍ14단지, 가재마을 4단지, 종촌종합복지센터 등으로, 모두 150개(15개씩)의 거치대를 설치했다.
동별로는 고운동이 4곳으로 가장 많고, 종촌동과 아름동, 도담동 등에 각각 2곳씩을 추가 설치했다.
하반기에도 입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1생활권을 중심으로 대여소(9곳)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어울링 1일 평균 대여건수는 304건이며, 평균 이용 시간은 32분, 평균 이용 거리는 1.6㎞로, 어울링 이용률이 점차 늘어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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