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이씨에스 나노(ACS Nano)’ 등 국제학술지 에디터들이 내달 2일 KAIST KI빌딩 퓨전홀에서 KAIST 국제 신소재 공학 워크숍을 연다.
워크숍 주제는 ‘유망 신소재 분야의 빅 아이디어들’이다.
워크숍에는 재료공학ㆍ화학ㆍ응용물리ㆍ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편집장과 부편집장 등 8명을 비롯해 신소재 분야 전문가 400여명이 참여한다.
미국화학회가 발행하는 에이씨에스 나노에서 편집장 폴 웨이즈(UCLA 교수)와 부편집장 알리 자베이(UC 버클리 교수)ㆍ레지날드 페너(UC 어바인 교수) 등 3명의 에디터가 참가한다.
나노 분야 대표적 학술지인 ‘나노 레터스’(Nano Letters)에서도 부편집장 줄리아 그리어(캘리포니아공대 교수)·유난 시아(조지아공대 교수) 등 2명, ‘재료화학학회지’(Chemistry of Materials)와 ‘에이씨에스 광학회지’(ACS Photonics) 등에서도 편집장 2명이 참석한다.
국내 전문가는 ‘미국화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부편집장이자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 현택환 교수와 기초과학연구원 나노물질 및 화학반응 연구단 단장인 KAIST 유룡 교수가 참여한다.
워크숍은 차세대 광전자 디바이스 및 3차원 나노구조 소재, 의학 및 산업용 나노 소재, 센서 및 촉매 소재 분야 등 3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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