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습장은 철도체험학습장 프로그램을 개편한 뒤 진행된 첫 번째 체험교육으로, 천안역·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와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세종 연동초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철도직무와 소방안전 체험학습을 체험했다.
허준성 역장은 “학생들이 철도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며 “청소년의 내일을 위한 레일(RAIL) 교실이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학생들의 내일을 위해 철도체험학습장 운영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역 철도체험학습장은 충청남도 및 대전, 세종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까지 주중 상시 운영된다. 예약은 최소 2개월 전 교육부 자유학기제 사이트 또는 천안역에서 접수하면 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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