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당신… 어머! 이건 꼭 준비해야 해

  • 경제/과학
  • 유통/쇼핑

떠나는 당신… 어머! 이건 꼭 준비해야 해

세이·롯데백·갤러리아 특집전, 여름 바캉스 상품 할인·이벤트 아이스티셔츠·래시가드 등 저렴

  • 승인 2016-07-28 13:38
  • 신문게재 2016-07-29 10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지역백화점 휴가상품전 '풍성'

본격적인 휴가철, 입을 옷이 걱정이라면 대전지역 주요백화점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래시가드부터 원피스, 선글라스 등 여름휴가를 떠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상품들이 즐비하다. 여름휴가를 계획했다면 이번 주말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휴가 상품을 골라보는 건 어떨까. 이에 대전지역 주요 백화점에서 마련한 다양한 여름휴가 상품을 살펴봤다.

▲백화점 세이=백화점 세이는 'COOL SUMMER VACANCE'란 타이틀로 기능성, 스타일을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마련했다. 본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선 내달 4일까지 '영캐주얼' 바캉스 맞이 스트리트 브랜드 인기상품 최대 80% 할인행사를 연다. LAP, 앳마크, 르피타, 밸리걸 브랜드가 참여한다. LAP은 올 여름상품을 9만 9000원 이하 구입 시 1PCS를 무료증정한다. 또 1+1 제외 품목에 한해서 30% 특별 할인을 해준다.

올 여름 바캉스에 개성 있는 패션 연출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해답을 제시해 줄 것으로 보인다. 대표가격은 티셔츠·원피스 각 9천 8000원, 바지 1만원, 카디건 9900원이다.

이어 본관 지하 1층 특설행사장에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COOL SUMMER 패션 제안전'을 준비했다. 아웃도어 인기 브랜드 아이더, 디스커버리, 밀레, 노스페이스의 여름철 인기 아이템이 고객을 맞는다. 여름철 인기아이템인 아이스티셔츠와 반바지, 샌들, 아쿠아슈즈, 래시가드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이스티셔츠 2만 9000원, 반바지 1만 8000원, 샌들·아쿠아슈즈 각 3만 4500원 등이다. 여름휴가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인 수영복 제안전도 마련했다. 세이투 5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이번 제안전은 레노마수영복, 아레나수영복을 판매한다. 레노마수영복은 래시가드·비치바지를 오는 31일까지 각 2만 9000원에 판매한다.

아레나수영복은 여성용 래시가드 5만 3000원부터 10만원, 남성용 래시가드는 5만 5000원부터 10만 3200원에 진열한다. 선글라스 행사도 다채롭다. 본관·세이투 1층 연결통로에선 내달 4일까지 해외명품·메트로시티·캉골·고게타·소다몬에서 '선글라스 특집전'을 연다. 5만원, 7만원, 9만 9000원으로 균일가에 진열한다.

쇼핑의 즐거움과 혜택을 더하는 삼성카드 특별사은행사도 열린다. 행사는 31일까지 펼쳐지며 삼성카드 브랜드합산 30만원 이상 구매 시 '토마스풀 도자기 세트(28P)'를 선착순 450명에게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여름 바캉스를 위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9층 특설매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K2, 노스페이스, 머렐,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아웃도어 바캉스 특집전'을 연다. K2 바지 6만원, 머렐 아쿠아슈즈 각 3만 9000원과 5만9000원, 블랙야크 티셔츠를 3만 9000원에 판매한다.

또 '바캉스 샌들&하절화 최종가전'에선 뚜띠와 엘칸토 남성 하절화를 각 6만 90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여성용 샌들을 5만 9000원과 9만9000원에 선보인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29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영국 도자기 브랜드 '코니쉬웨어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팝업스토어 오픈기념 행사로 머그잔, 원형접시 등 전품목 20%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이상준 조각가가 참여한 딸리에레 참죽 원목도마를 50% 할인해 판매한다. 루파아트 천연수세미를 1만원에 판매한다. 이어 '주방용품 줄서기 상품전'에서는 삼미 티스푼&포크 세트를 9000원에, 키친아트 세라믹 편수내미비를 1만 7900원에, 윈저 커피잔 2인세트를 1만 9000원에 진열한다.

이와 함께 크레송, 벨라디터치 등 여성패션 브랜드 '이월 균일가 상품전'이 열려, 크레송 티셔츠 3만9000원, 벨라디터치 티셔츠와 바지를 각 3만원에 판매한다.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러블리 코리아 페스티벌'도 열린다. 경품이벤트, 줄서기 상품전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최대 총 2억원의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머리에서 발끝까지 바캉스 패션을 더욱 빛나게 해줄 바캉스 아이템 특집전을 진행한다. 지하2층 이벤트홀에서는 바캉스용품 대전이 내달 4일까지 열린다. 메트로시티, 아가타 등 브랜드가 참여한 선글라스 특집전과, 토버로니 바캉스 용품 제안전을 통해 패션모자, 에코백, 플랫슈즈도 구매할 수 있다. 실버귀걸리, 샌들 등 다양한 바캉스 액세서리들가 준비됐다.

1층 행사장에서는 썸머 향수 특집전이, 4층 행사장에서 랩 썸머 홀릭 특가전이 열린다. 티셔츠 1만 5000원~5만 9000원, 원피스 1만 4500원~7만 9000원에 판매된다. 또 코데즈컴바인 이네워어 특집전이 열려 최대 50% 할인한다. 5층 유아동행사장에서는 아동들을 위한 까이유 액세서리 특집전이, 8층 행사장에서는 엘르 비치웨어 특가전과 디스커버리, 컬럼비아 래시가드 특집전이 펼쳐진다.

무더위속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11층 고메이월드에서는 이용고객 100% 당첨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3일간 열리며, 당일 11층 고메이월드 및 12층 계절밥상 영수증 제시고객에 한해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기간 중 1등 10만원 갤러리아상품권 3명, 2등 5만원 갤러리아상품권 6명, 3등 1만원 갤러리아상품권 30명 등 행운을 선사한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2.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3. 대전시주민자치회와 제천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자매결연 업무협약식
  4.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충남 통합으로 세계 도약을"
  5. 천안시의회 김영한 의원,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1.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2.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3.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4. 대전시노인복지관협회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