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 나의살던 고향적금 범국민 가입 캠페인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찬형)는 27일 금산 부리면 수통리 일대에서 ‘나의살던 고향적금 범국민 가입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적금은 지난 5월 출시됐으며, 고객이 예금가입만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고향마을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다. 예금 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희망 시 거치식 발생이자와 월정액 적립금을 고향에 지원할 수 있다. 기부한 금액은 연말정산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조성기금은 가입고객이 지정한 시·군 고향의 농촌환경개선, 복지사업, 농촌의료지원, 장학사업 등에 지원된다.

유찬형 본부장은 “고향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마음의 고향인 농촌 활력에 의미를 더하는 이번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