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수범 대덕구청장(왼쪽부터 세 번째)은 대전시의회 박병철 의원(첫 번째), 목상동음식특화거리상가번영회 전영진 회장(두 번째),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대행 김민우 전무이사(네 번째),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박준 민생지원부장(다섯 번째)과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대덕구는 27일 목상동주민센터에서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인근 소상인 간 교류, 정보교환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폰 상생-앱 구축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대덕구,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목상동음식특화거리상가번영회, 대전경제통상진흥원과의 4자 협약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서는 바람직한 공생모델 제시를 통한 협약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인근 소상인과의 소통 플랫폼 상생-앱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협력 ▲대덕산업단지 입주기업 상생-앱 가입 및 업소 홍보 ▲대덕산업단지 임직원 음식점 이용 시 가격할인 및 입주기업 제품 우선 구매 ▲상생-앱 구축 및 관리운영등에 힘쓰기로 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대덕산단 입주기업 임직원들이 회식이나 가족 외식때 지역소상인 과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인근 목상동음식특화거리 업소를 이용해 달라”며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으로 고객감소 및 매출이 부진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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