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로드쇼는 미국 현지 벤처투자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데모데이(IR)와 수출상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 대규모 현지 한류 팬 등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 판촉 부스 및 제품·기술 전시체험관이 운영될 계획이다. 29일 열리는 데모데이에선 국내 유망 19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LA와 실리콘밸리 등의 민간 벤처투자회사(VC), 엔젤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 주요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또 수출상담회를 병행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29~31일엔 과학기술, ICT, 한류문화 콘텐츠(K-POP) 등을 소재로한 일반 관람객들의 신기술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 등을 포함한 교류 중심의 전시가 진행된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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