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신황운 충청본부장은 “중소기업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창조경제를 선도하겠다”며 “미래성장성이 우수한 창업·성장초기기업에 대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유망서비스업, 창조형기업, 신성장동력 산업 등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본부장은 “공적보장제도인 신용보험 업무를 활성화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황운 충청본부장은 충남 태안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0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해 종합기획부, CS경영실, 대덕지점장, 신용보험부장, 기업지원부장, 감사실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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