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 자원봉사 해를 맞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대전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획전’을 연다. <사진>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의 11년간 역사와 자원봉사자 활동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은 사진전과 테마별 영상 상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대전시 자원봉사지원센터가 보관하고 있는 ▲자원봉사 속 역사의 흐름을 볼 수 있는 자원봉사지원센터가 걸어온 기록 ▲서해안 기름유출 국가적 위기와 전국체전 개최 등 현장에서 빛났던 자원봉사의 순간 ▲주제별로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 단체의 활동 ▲2013년부터 매년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국제교류사업 및 국가위상을 높이는 해외봉사활동 영상 ▲우수 자원봉사자 인증 흉장, 배지 및 마일리지증 등 기념물을 다양매체를 통해 제공한다.
유승병 시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자원봉사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의 기록들이 세상 밖으로 나와 많은 시민들을 만나며 또 다른 역사가 기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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