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 1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센터 제공 |
세종두레농업타운서 출범 1주년 기념행사
홍남기 미래부 차관, 장동현 SK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참석
이제 갓 돌을 지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가 창조경제와 창조농업 요람으로 성장하고 있다.
창조센터는 출범 1주년인 지난 22일 세종두레농업타운에서 홍남기 미래부 1차관, 이춘희 세종시장, 장동현 SK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센터 출범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세종센터 1주년 성과보고 ▲세종두레농업 타운 개장식 ▲지역전략산업 에너지 IoT 관련 전기농기계 ▲맞춤형 영농정보 제공 솔루션인 신(新) 농사직설 전시 ▲미래농업 벤처와 여성창업 벤처 등 센터 보육기업의 주요 성과사례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또 창의인재존에서는 로봇코딩 체험 교육, 고용존에서는 모의면접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세종시와 김제시, 군산시, 등 9개 기관은 기념식에서 새만금부지에 세종형 스마트팜과 6차 산업 모델의 확산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세종형 스마트 팜의 확대 보급에 협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세종센터는 ‘농업과 첨단기술이 만나 지속적인 혁신을 이루는 창조경제 선도도시 세종’이라는 비전으로 ICT 기반 창조마을 확산과 미래농업 벤처, 여성과 지역특화 스타트업 발굴, 미래 창의인재 육성 등을 중점 추진해왔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에 걸맞도록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세종센터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길성 센터장은 “세종센터는 농업에 ICT를 접목한 첨단농업형 창조마을 조성과 스마트팜 확산 등 창조경제 확산의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 노력했다”며 “앞으로 지역 고용창출을 위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 세종시와 김제시, 군산시, 등 9개 기관이 새만금부지에 세종형 스마트팜과 6차 산업 모델의 확산 보급을 위한 MOU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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