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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성루 (70년 전통의 진한 고추 향의 짬뽕집)
‘인천 신성루’는 할아버지 손주까지 3대에 걸쳐 변함없 맛을 내고 있는 유명 맛집이다. 50년 넘게 찾고 있는 단골이 말해주듯 인천지역 중화요리의 살았는 역사이기도 하다.이날 방송에서 대표메뉴인 ‘삼선고추짬뽕’에 모든 게스트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교익은 고추의 향을 제대로 살린 집이라며 “한국인들이 태양초를 좋아하는 이유가 향 때문인데, 태양초는 발효가 일어나면서 향이 일어난다. 이 집(신성루)은 고추의 향을 최대한 끌어올린 집이라고 설명했다. 굴의 풍미가 가득살아있는 ‘하얀 삼선짬봉’도 역시나 평이 좋았다.
연예인 맛 평가
김종서 : 건고추가 큼직한 것이 인상적이고 아주 맛있었다
전현무 : 맛있어서 건고추까지 다 씹어 먹었다.
황교익: 고추를 태우면서 향을 끌어올렸다
이현우 : 백짬뽕은 전혀 맵지않은 비리지 않고 담백함을 낸다.
김종서 : 굴이 제철이 아닌데 탱글탱글 식감과 향이 살아있다.
채소의 단맛이 굴의 탱글함과 잘 어울렸다.
신동엽 : 국물에 힘을 뺐는데 도드라지는 재료의 맛이 인상적이다.
위치 : 인천 중구 신생동 9-12
영업시간 :10:00~22:00 첫째,셋째 월요일 휴무(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메뉴:삼선고추짬뽕 8천원/하얀삼선짬뽕 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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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아서원’ (고기짬봉의 진수를 맛볼수 있는 집)
돼지뼈로 우려낸 진한 육수, 신선핸 해산물로 제주도 3대짬뽕집으로 손꼽혀 온 곳. 아서원 짬뽕은 돼지사골을 우려낸 국물을 써 일본 라멘과 한국식 짬뽕을 섞어놓은 맛을 낸다. 황교익은 “일본 짬뽕 스타일과 비슷하다”며 “(일본식처럼) 숙주를 쓰는것도 비슷하다. 최초 짬뽕이 등장했을때 이런형태가 아니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에서 아서원은 유일하게 평가단의 맛이 갈린 집이었다. 홍신애는 인생 최고의 맛을 만났다고 했지만, 성혁은 예전맛이 안난다면 아쉬워했다.
연예인 맛 평가
신동엽: 서울에서는 절대 맛볼수 없는맛.
김종서 :강냉이같은 집이다, 별맛없는데 그러나 다 먹게된다.
홍신애 :무게감있는 국물이 맘에든다. 면을 섞을때 짬봉이 따로놀지 않는다.
황교익: “육수재료는 상당히 좋았다, 그러나 조리하는 방법이 잘못됐다. 한번에 많은 양을 만드는 창 조리법을 한다. 채소의 상태가 뭉그러져 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오면서 변한게 아닐까 생각했다. 손님들이 몰려오니까 그 맛을 잃어버렸다.
성혁: 6년전과 다른맛이다. 당시에도 유명했었지만, 지금은 그 느낌이 하나도 없다.
김세아 : 국물맛이 너무 짰다. 아릴정도로 였다.
위치: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동로 8143
영업시간 : 11:00~20:00 부정기적 휴무
메뉴 : 짜장 4500원 / 짬뽕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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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청담’ (단촐한 재료들의 반란 황태짬뽕)
콩나물과 황태가 만나 짬뽕이 됐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청담’은 발상의 전환으로 만들어진 ‘황태짬뽕’ 맛집이다. 생닭고 채소로만 육수를 내고, 매운고추를 동째로 갈아서 매콤함은 보이지 않는다. 해장용으로 이만한 짬뽕이 있을까. 이집의 대표메뉴인 ‘사천새우가지’도 반드시 먹어봐야 할 메뉴.연예인 맛 평가
김세아 : 하얀 짬뽕은 조금이라도 느끼함이 있었는데 1%도 느끼함이 없다.
황교익 : (사천새우가지)가지와 새우의 균형이 잘 맞는다.
성혁 : 새우와 가지의 조화가 좋다.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럽다
김종서 : 황태짬뽕 국물맛의 끝맛이 썼다.
홍신애 :그만한 건강한 재료를 썼다는 것.
위치:서울 강남구 청담동 7-12
영업시간:11:00~21:30
메뉴:황태짬뽕 1만원 /사천새우가지 5만3000원
/연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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