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올해의 민간건축 우수공사장으로 선정된 ‘을지대병원 증축공사’와 ‘은어송 코오롱 하늘채 2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2곳의 시공업체 및 감리업체에 대해 우수공사장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공사장 수상자로는 을지대병원 증축공사 현장의 시공업체인 계룡건설산업(주)와 감리업체인 ㈜아이팝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은어송 코오롱 하늘채 2차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시공업체인 코오롱글로벌(주)와 감리업체인 백건축그룹건축사사무소(주)가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우수공사장은 지난달 23일 외부전문가(대학교수, 건축사, 관련단체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류 및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ㆍ평가하는 검증 과정을 거쳐 우수공사장으로 선정하게 됐다.
시는 부실시공 예방과 양질의 품질확보, 건축물의 안전시공 유도를 위해 매년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우수공사장을 선정 및 시상하고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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