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거처를 구하지 못한 프랑스문화원은 잠시 휴식기간을 갖다가 올해 안에 새로운 공간에 재탄생할 예정인데, 대전판 ‘젠트리피케이션’(구도심이 번성해 임대료가 오르면서 원주민이 쫓겨나는 현상)의 대표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
철거 현장을 지켜본 20대 여성은 “프랑스문화원이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며 “거기선 쫓겨날 일이 없길 바란다”고 한마디. 임효인 기자 hyo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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