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원표)는 신협중앙회가 실시하는 상반기 지역본부 업적평가에서 경영, 사업, 감독부분 총괄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10개 지역본부 중 유일하게 목표를 채웠다.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지난달 기준 총자산은 7조 3000억원으로 전년대비 5.29% 증가했고, 예대 비율도 같은 기간 1.46%p 상승했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도 107% 증가하면서 안정적 수익구조를 창출하고 있다.
신협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관내 조합은 올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비이자수익 기반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대표적인 비 이자수익 사업인 공제, 상조, 제휴카드 부문에서도 전 지역본부 중 유일하게 상반기 연중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홍원표 본부장은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이처럼 성장할 수 있기까지는 대전·충남지역 신협들이 노력해준 결과라 생각한다”며 “하반기에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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