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민은 2005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현대캐피탈에 입단해 한국전력과 대한항공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 전 소속팀과 계약을 이어가지 못하며 자유신분선수가 된 하경민은 전성기가 지났지만 많은 경험과 노하우로 FA로 빠진 이선규의 빈자리를 채워 줄 것이라는 평이다.
하경민 영입으로 선수단 구성을 완료한 삼성화재는 외국인선수가 합류하는 8월 초에 중국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차기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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