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정근우 선수, 우 이용규 선수 = 한화이글스 제공 |
‘플레이어스 데이’는 매월 멋진 활약을 펼치는 선수를 팬과 구단이 함께 선정해 특정 경기에 해당 선수의 이름을 부여하는 ‘네이밍 데이’를 말한다.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팬들에게는 해당 선수와 관련된 특별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7월 플레이어스 데이’ 주인공은 특별히 홈페이지를 통한 팬 투표로 선정된 ‘한화이글스의 테이블세터’이자 ‘국가대표 테이블세터’인 정근우와 이용규다.
‘정근우·이용규 데이’ 당일 두 선수의 유니폼을 입거나 일련번호 마지막 두 자리가 ‘08’, ‘15’로 끝나는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팬에게는 상품샵에서 정근우, 이용규 선수 플레이어볼(선착순 각 100개)을 선물한다.
또, 정근우·이용규가 직접 뽑은 관람구역에 입장한 팬들에게는 두 선수의 마그네틱이 제공되며, 당첨구역은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시구와 시타는 정근우의 아들 재훈(9)군·지완(7)군, 이용규의 아들 도헌(4)군과 딸 수빈(5)양이 동시 진행하며, 두 선수는 시포에 나선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