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은 18일 오후 3시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2016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도 인재육성재단 안희정 이사장과 장학생, 학부모 등 280여 명이 참석, 장학증서 수여, 안희정 도지사와 열린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 상반기 장학사업인 충남발견 연구동아리(고교 10개 동아리) 등 모두 284명에게 5억8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타 장학 사업에 대한 사항은 충남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사무국 장학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충남에서 자란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충남의 공생ㆍ순환형 미래 인재로서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 학자금 대출 상환, 지역혁신인재 장학사업, 검정고시 도움 장학사업과 충남 청소년 미래 컨퍼런스와 장학생 캠프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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