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별 대표단체 선임·하반기 과제 점검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남도협의회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안전문화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총회에서는 안문협 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문화운동의 실천력과 지속성 확보를 위해 분과위별 대표단체를 선임했다.
대표단체 선임에 이어서는 분과별로 지난 상반기에 추진한 28개 중점 과제를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할 과제 및 도민 참여 활성화 방안 등 단체별 협업사항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안전문화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각 단체 간 자율적인 협업 및 기업 특성에 맞는 협력 사업을 펼쳐 나아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윤종인 행정부지사는 “생활 속 실천을 위한 다양한 과제 발굴 및 행동으로 실천해 준 안문협 참여단체들에 감사하다”며 “도민 스스로 참여하는 안전문화운동이 지역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기관과 단체간 협조와 협업을 통해 협의체 본연의 기능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문화운동추진 충남도협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실천과제를 발굴해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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