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제외하곤 구름 많은 날 이어져
장마가 다시 찾아올 전망이다. 20일 오후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22일 오전까지 내리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번 주 장마전선 영향으로 오는 20일 오후부터 22일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다른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17일 예보했다.
강수량은 평년(4~15mm)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일을 제외하곤 구름 많은 날이 이어지겠으나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29~32도)보다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29~31도로 전망된다.
서해중부해상 물결은 20~21일 1.0~3.0m로 높게 일겠지만 다른 날은 1.0~2.0m로 일겠다.
18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세종·보령 21도, 천안 19도, 서산·홍성 20도 등 18~21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30도, 천안·서산·보령 29도 등 29~30도로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8일 전국 내륙에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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