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청사 |
18일부터 접수... 기업당 최대 2천만원까지
세종시가 중소기업의 사업화신속지원 사업과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을 지원한다.
사업화신속지원 사업은 기업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기술지원 분야와 사업화지원 분야, 수출활성화 분야 등 단일 지원뿐만 아니라 2~3개 분야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1개 기업이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 3억6300만원(국비)의 예산이 확보돼 있다. 18일부터 세종지역산업기획단(세종시 테크노파크 기능)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업지원서비스 사업은 세종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바이오소재산업을 중심으로, 사업화와 기술지원 분야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현재 분야별로 6개 전문 수행기관에서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에 따라 1개 기업이 20만원~1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지원 예산은 12억원(국비 6억원, 시비 6억원)이다. 이 사업은 6개 전문 수행기관에서 수시 모집 중이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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