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한길’은 16일부터 19일까지 논산시 연무읍 고내 6리 마을회관에서, ‘원정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청양군 왕진보건진료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동아리 ‘인청’은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모가농협에서 의료봉사활동에 나선다.
경상도 출신 학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맥향’도 같은달 9일부터 3박4일간 경북 의성군 서의성 농협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한다.
이밖에도 ‘경인향우회’와 ‘서울향우회’ 등도 의료봉사활동에 합류한다.
앞서 한의학과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 ‘보륜’은 지난 8일부터 3박 4일간 대전 동구 새천동 마을회관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
강선우(25·2학년) ‘인청’ 회장은 “우리는 봉사를 통해 한의학을 배우는 이유를 찾는다”며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한의학을 배운 것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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