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멘토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 교육기부(100인 100색)를 신청한 직업인 중에서 11명을 선정했다. 경찰, 호텔리어, 품질명장(기계), 패션디자이너, 수의사, 공예사, 요리사, 생활스포츠지도사, 직업상담사, 도예가, 품질명장(한국전력)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직업인들이 학생들을 위해 참석하여 직업과 관련된 정보를 학생들에게 직접 안내했다.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분야를 선택해 직업인과의 만남을 가졌고, 주로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있는지 등을 질문하고, 직업에 대해 올바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지식과 견문을 넓히고 꿈을 설계하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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