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ㆍ개정 3건, 건의안 1건, 2015 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등 총 10건 처리
대전 서구의회는 13일 제230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 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2015 회계연도 세입ㆍ세출결산 승인안’,‘ 2015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2015 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복수동 주민센터 이전 신축을 위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을 원안 의결했다.
조례 제ㆍ개정안은 장진섭의원, 최규의원이 공동발의한‘대전 서구 청년 일자리 창출에 관한 조례안’과, 최규의원 조성호의원이 공동발의한 ‘대전 서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3건을 원안 의결했다.
이한영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정활동 중 자치입법 활동은 주민생활과 직결된 사항으로 그 활동을 위해 다각적이고 신중한 검토를 통한 입법 활동을 해야 할 것을 동료의원들에게 제안했으며 집행부에는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구매비율 확대와 지원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서구의회는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 관내 봉산초등학교에서 급식 부실 사태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넘어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문제 급식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 건의하기 위해 김경석 의원이 단독발의한‘부실ㆍ불량 학교급식관련 대책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 채택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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