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대기업 지원으로 해외 연수를 떠난다.
이 학교 재학생 오준우(4학년), 이주엽·박은진(3학년)씨는 지난 6일 서울 명동 L7 호텔에서 ㈜롯데리아 주관으로 열린 ‘글로벌 원정대 6기 수료식’에서 최우수 3개팀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총 2200개팀이 지원한 가운데 ‘롯데리아’와 ‘코리아’를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브랜드 프로모션 영상 제작 등 마케팅 관련 과제를 해결하고 프리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팀장인 오준우 씨는 “다음달 8일부터 16박 17일 일정으로 태국과 라오스로 연수를 간다”며 “전공에 도움이 되도록 유명식당 탐방을 통한 현지 음식문화를 접해보고 한식문화 전파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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