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입교해 종목별 전문지도자들의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25명의 꿈나무들은 5월 열린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충남도가 획득한 메달 90개 중 40%인 3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종합 2위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김판배 삼성SDI 천안사업장 상무는 “부상없이 스포츠스쿨을 수료한 25명의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다음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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