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전산업단지협회(회장 김종민)는 12일 유성호텔 다모아홀에서 협회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이사들과 산업단지 경영자회 회원, 유관기관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했다.
김종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은 4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대전지역 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입주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산업단지협회는 대전시에서 산업단지관리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250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협회는 회원사가 필요로 하는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 관리 및 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지역경제개발 공헌, 회원 친목과 종업원 복리증진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hey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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