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지난 6일 한국교육평가학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해 자기성장평가 일반화 방안을 논의한데 이어 이번 연구회를 통해 수업적용과 효과, 개선점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자기성장평가’는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핵심역량 중심의 평가를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수업 중에 평가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윤국진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자기성장평가는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과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학교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며 “연구회 활동으로 학교에서 자기성장평가의 수업 적용이 효과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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