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진단항목은 ▲개인위생 ▲환경위생 ▲식재료 및 용수 ▲보존 및 보관 ▲작업(조리) 공정 ▲ATP(미생물 오염도) 측정 등이다. 서구는 위생관리 안전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취약 부분을 찾아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위생진단 서비스를 통해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위생진단 컨설팅 평가결과 우소업소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안전도 최저등급 업소는 현지 개선조치와 2차 진단 등 재평가를 실시해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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