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빛낸 ‘문화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다음달 9일까지 ‘학술부문’등 6개 분야 접수

대전시는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제28회 대전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학술ㆍ예술ㆍ문학ㆍ언론ㆍ체육ㆍ지역사회봉사 등 6개 부문이며 다음달 9일까지 30일간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추천 대상자는 시상 예정일인 10월 5일 현재 대전시에 10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사망자 중 부문별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가능하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교육감, 구청장, 대학 총ㆍ학장, 업종별 협의회, 연구기관장 등 관련 기관ㆍ단체장이 추천하거나 시민 20명 이상이 참여한 연서로 가능하다.

수상자 결정은 문화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결정하며 다음달 말 최종 선정ㆍ발표해 10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 문화상은 지난 1989년부터 지난해까지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임효인 기자 hyo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