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습지소생물전

9월 18일까지 야외전시공간서

승인 2016-07-10 12:06
신문게재 2016-07-11 15면

서천=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이 오는 9월 18일까지 생태원 야외전시공간에서 습지소생물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랑이논을 형상화 한 수생식물원 습지에서 먹이활동이나 휴식을 취하는 생물의 종류와 독특한 생태적 특성을 보여주기 위한 물속 식물 관찰병, 가시연과 빅토리아수련 비교 전시수조, 습지생물 관찰수조, 식충식물 관찰원, 이야기 해설판 등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백련, 홍련 등의 연꽃류와 다양한 수생식물이 전시되며 직접 식물을 만지며 관찰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해설판이 수생식물원을 찾은 학생들에게 좋은 체험기회가 될 전망이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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