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교육청이 미국 조지아주교육부(장관 Mr. Richard Woods)와 업무협약을 체결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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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해 교육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발판 구축
세종교육청이 미국 조지아주교육부(장관 Mr. Richard Woods)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교육청은 최근 조지아주 교육부장관과 초ㆍ중등 학교장, 국제교류 프로그램 전문가 등이 세종을 방문해 국제이해 교육과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지아주교육부는 이미 우리나라 국립국제교육원, 충남, 전남, 전북 등과도 학생과 교사뿐만 아니라 일반 공무원 연수 등의 교육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터스쿨의 성공적 운영, 진로교육프로그램, 온라인 맞춤형 개별학습 센터 운영 등을 통해 공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국제이해와 학업 우수성 증진, 상호 문화이해를 위한 학습기회 제공, 유대강화를 목적으로, 각 기관 산하의 학교 학생과 교사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협약의 핵심과제는 ▲전반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교류 기회 증진 ▲특별 학술 프로그램의 상호 제공 ▲ 세종교육청 소속 교사와 학생의 조지아주 연수기회 지원 등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교사 간 원활한 교류를 통해 세종교육 혁신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새로운 협력관계를 통해 상호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 최교진 세종교육감(사진 오른쪽)과 조지아주교육부 Mr. Richard Woods 장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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