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9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가장교 교면 재포장 공사에 따라 왕복 9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부분 통행제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정밀점검 결과에 따라 도로시설물의 기능유지와 재해예방을 위해 시행된다.
시는 공사기간 중 각종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 신호수를 충분히 배치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이 공사 시행과 관련, 가장교 진입부와 인근 주요 교차로 구간에 홍보 현수막 및 안내 간판을 설치해 사전 홍보를 실시해왔다.
시 관계자는 “완벽한 공사를 통해 도로 이용자가 편안히 오갈 수 있는 도로를 만들겠다”며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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