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덕구는 올해 청사건립기금 45억 적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총 760억원의 신청사 건립 소요비용에는 턱없이 모자라는 상황.
일각에선 대덕구 신청사 건립 재원방안 마련이 요원해 동구청과 같은 재정위기 전철을 밟는 게 아니냐는 우려감이 고조.
대덕구측은 “현재 청사건립기금 조성 기간을 늘리는 등 구체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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