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하반기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재 예비사회적 기업을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분야는 홈페이지 제작, 기술개발, 시장진입과 판로 개척을 위한 홍보ㆍ마케팅, 시제품제작, 브랜드(로고)개발, 시장수요조사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및 자치구 사회적 기업 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기업에 대해 자격 요건과 현장 실사,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등 심사를 거쳐 9월 중에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사업추진 단계 및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해 사회적 기업은 최대 1억원, 예비 사회적 기업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기타 사항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 대전시사회적경제연구원, 자치구 사회적기업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23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중 19개 기업을 선정해 총 4억 64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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