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의 상반기 친절 공무원으로 총무과 전성하 주무관과 재정과 김용철 주무관이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상ㆍ하반기 2명씩 대전교육 친절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기로 하고 첫 수상자로 이들 두 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 든든 친절공무원’은 언제,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친절한 공무원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전성하 주무관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지방공무원 징계 등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업무처리에 있어 늘 밝은 모습으로 미소 직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김용철 주무관은 어려운 재산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밝고 친절하게 직원들과 업무관계를 대해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전화친절도, 국민신문고 만족도, 정보공개 청구 처리 신속도 등 항목별 종합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태수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친절공무원 선발을 통해 친절응대로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널리 알려 고품질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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