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는 그림과 사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민에게 친숙한 나라꽃의 이미지와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된다.
입상자는 오는 29일 발표되며, 우수 문화작품 총 18편을 선발해 총상금 1400만원이 수여된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 장관상과 상금 50만원이, 사진부문 대상에는 농림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통해 무궁화가 국민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나라꽃 무궁화에 애정을 갖고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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