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과거 종이 지적도의 부정확한 지적정보 및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기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더욱이 이번 사업지구는 20년간 지적불부합지로 지정된 일대를 포함해, 그 동안 경계, 면적 등의 오류로 인해 지적측량불가 지역에 대한 정확한 경계를 확정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지난 사업초기 경계조정 과정에서 토지주간의 마찰 등을 우려됐으나 불합리한 경계를 조정하여 해묵은 경계다툼을 해결 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주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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