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춘희 시장과 시영버스 운수종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종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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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영버스 운전원 등 38명 입교식, 15일부터 운행 시작
세종시가 시영버스 운행을 책임질 운수종사자를 최종 선발하고 4일 입교식을 했다.
이번에 선발된 운수종사자들은 시영버스 노선을 운행할 운전원과 운수관리원들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와 실기,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임용됐다.
이들은 2주 동안 운전 서비스ㆍ안전교육과 시범운행을 거쳐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영버스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영버스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운수종사자들의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세종시 대중교통의 수준을 더욱 높여 달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시민의 발이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시영버스 운행을 책임질 운수종사자 입교식이 열리고 있다. 세종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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