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온ㆍ오프라인 창업 교육 통한 스타트업 발굴 기대
사업화 자금 최대 5000만원, 초기마케팅실험비도 최대 500만원 지원
온ㆍ오프라인 교육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온라인 교육접수는 29일까지
글로벌중도가 패기와 아이디어로 전세계를 호령할 예비창업자를 직접 찾아나선다. 지방신문사의 신사업 분야를 개척해나가고 있는 글로벌중도는 충북 서원대학교와 함께 ‘2016 스마트 창작터’ 온오프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2016 스마트 창작터’는 중소기업청이 후원하고 서원대가 글로벌중도와 함께 교육생을 모집하고 실전체험형 창업교육(온라인·오프라인 융합), 사업아이템의 시장검증, 시제품제작 지원 등을 통한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지원 등에 나선다.
이번 스마트 창작터는 앱ㆍ웹, 콘텐츠, ICT융합, 사물인터넷(IoT) 등 지식서비스분야의 체험형 창업교육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차 온ㆍ오프라인 대상자의 경우, 오는 11일까지 접수해야 하며, 온라인 대상자는 29일까지 본보 홈페이지 배너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온오프라인 창업실습교육(4000명 내외)→시장모델검증(500팀)→사업화지원(100팀) 등이다.
모집분야는 사물인터넷, 앱(app)/웹(web), 콘텐츠, ICT융합 등 지식서비스 전분야에 걸쳐 가능하다.
ICT관련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이런 가운데 창업 3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자이다.
글로벌중도가 서원대와 함께 모집하는 이번 스마트 창작터 사업은 우선 린스타트업 온ㆍ오프라인 교육으로 시작한다.
▲ 글로벌중도가 서원대와 함께 추진하는 '2016 스마트 창작터' 온오프라인 교육 접수는 적색 사각형 모양의 배너를 통해 가능하다. |
이후 마케팅 실험단계에서는 고객수요 검증을 위한 최소요건제품, 랜딩페이지 제작 등을 위한 마케팅실험 비용(최대 500만원)이 지원된다.
이 과정이 거치면 사업화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린스타트업 교육과 사업모델 검증을 통해 고객 수요가 높다고 인정되는 유망 창업팀 선발하게 된다.
사업화자금은 최대 5000만원(자부담 30%), 독립된 사무공간, 주관기관별 특화 엑셀러게이팅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사업화지원에 선정된 창업팀은 데모데이, 마케팅 판로제공, 글로벌진출 지원 등의 후속연계 프로그램 제공받게 된다.
이희만 서원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는 “지역을 떠나 중부지역의 다양한 창업희망자들이 교육을 받고 창업에 대한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창업이라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만 단 하나의 색다른 아이디어가 글로벌 기업을 만들어낼 수도 있는 만큼 이번 기회를 잘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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