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IT기기 전문가 kt 최우수 컨설턴트 육성
스마트폰 등 IT기기 포괄적 상담 가능해 소비자 호응
최신 IT기기 전문가인 kt 최우수 컨설턴트가 kt cs 유통점에 배치됐다. IT기기를 잘 모르는 이도 컨설턴트에게 배우면 통달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습득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박수갈채를 받는다.
kt CS(대표 유태열)는 통신 상품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스킬을 보유한 ‘kt 최우수 컨설턴트’ 77명을 kt cs가 운영하는 kt플라자와 올레홈에 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
kt CS는 kt 최우수 컨설턴트 육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전문적 기술을 갖춘 이들을 선발했다. kt 최우수 컨설턴트는 고객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주관하는 통신판매사 자격검정 시험을 지난 4월 통과했다. 또 이동통신 개요와 법령제도 및 개인정보보호, 상품판매 및 고지사항, 고객만족 및 응대 등 총 4가지 과목을 11시간 동안 이수했다. 삼성전자, LG전자의 스마트폰 기기 전문강사를 초청한 전문 교육과정도 수료했다.
kt 최우수 컨설턴트는 최신형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최근 얼리어답터의 많은 사랑을 받는 VR, VR카메라 같은 스마트 디바이스 제품을 상세하게 학습해 최신 IT기기에 대한 포괄적 상담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현재 kt 최우수 컨설턴트가 배치된 매장은 kt CS유통점 187개 매장 중 kt 둔산플라자를 비롯한 54곳이다.
kt CS는 전문가를 더 육성해 매장 배치에 신경 쓸 계획이다. 김사룡 kt CS 채널마케팅본부장은 “kt플라자는 kt최우수 컨설턴트를 통한 전문적인 통신상품 상담으로 고객에게 신뢰와 혜택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CS는 다년간 다져온 kt통신상품 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비(非)통신상품으로 유통영역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온라인 채널 올레샵과 오프라인 채널 kt 플라자를 연계한 O2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kt플라자에선 블루투스 스피커와 드론, 빔프로젝트 등 스마트기기가 비치돼 고객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 존을 마련했다. 또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대기 시간 동안 스마트기기를 체험해 보고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격 경쟁력에서도 앞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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