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9일 부천전에서 1득점, 1도움으로 팀의 2-0 승리를 이끈 구스타보에 대해 ‘탁월한 득점 감각을 앞세워 2경기 연속골 기록. 팀의 5경기 연속 무패 기여’라는 평가와 함께 MVP로 선정했다.
이와 함께 미드필더 부문에서도 황인범이 ‘영리한 플레이와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수비를 경기 내내 흔들며 승리의 기반 마련’이라는 평가와 함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클래식 17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는 지난달 29일 수원 삼성과의 경기에서 광주 공격의 시작을 알리는 선제골을 터뜨리며 광주의 2-0 승리를 이끈 김민혁이 선정됐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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