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대는 디자인·애니메이션학부는 대전 원도심 브랜드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전대 디자인·애니메이션학부 소속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대전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젊은 감성으로 탐구한 전시회도 개최한다.
전시회는 오는 9월19일부터 30일까지 옛 충남도청 전시관을 중심으로 은행동 스카이로드 및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된다.
유정미 대전대 링크사업단 미디자인연구소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산학이 협력해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의 원도심을 디자인 언어로 재해석해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