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4월 30일부터 지난 23일까지 같은 빌라 거주민 B(78·여)씨에게 폭력을 휘두르고 인근 노래방에서 음료를 훔치는 등 동네 주민 7명에게 절도, 협박, 폭행 등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4일 오후 11시께 술을 먹고 주민 C(41·여)씨를 폭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주민에게 상습적으로 행패를 일삼는 동네 조폭을 발본색원하고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형사활동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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